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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정말이지 긴......

하루가 지나갔다....

 

내가 뭘 했는지는 기억이 안난다.

 

병원에 세네번 왔다갔다 했고

학교에 수업들으러 한번,

밤에 공부하러 한번,

그리고 집에 왔다.

 

새벽 한시반이 넘은 시간,

옆집 동생차를 타고 집으로 오는 길엔

차가 없었다.

깜깜한 도로를 달리며 생각했다.

 

차를 사면 꼭 힌즈댐에 가야겠다고.

 

두번이나 다녀온 힌즈댐,

막상 가면 그냥 정말 댐, 아무것도 없는 댐인데.

거길 걷는게 난, 그냥 좋았다.

 

햇볕 좋은 날 힌즈댐에 들렀다

저녁엔 내츄럴브릿지에도 가야지. 

 

 

너무 울어 그런가.

기력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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