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baka 2012. 12. 9. 22:12



 


 



말할 사람이 없으니

하루종일 내 일기장만 들여다본다.

글을 몇번이나 썼다가 지웠다가 하는지 모르겠다.

말할 사람이 없다기보다

말을 하면 안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말을 못하니까 답답해서

내가 정말 가슴이 터질 것 같아서 이런다....

 

 

 

There is a ship and she sails to sea

바다로 흘러가는 배가 하나 있네요

She`s loaded deep as deep can be

짐을 가득 실었지만

But not as deep as the love I`m in

당신에 대한 내 사랑만큼 가득하진 않아요

 

I know not how I sink or swim

내 사랑이 가라앉을지 헤쳐나갈지는 나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