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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부탁받아 쓰는 글이 세상에서 제일 힘들다.

A4 반페이지만 쓰면 되는 것을

첫줄 이후로 글 진도가 없구나.

 

잘쓰고 싶은 글이라 더 어려워.

 

오늘 잠자긴 글렀네...ㅋ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