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내가 그대보다 먼저 가
그곳에서 사람들 나를 맞으며
바람처럼 내가 온 세상 어땠냐고 내게 물어온다면
이렇게 말할께
그댈 알았던 내 삶
나는 축복받았었다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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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그대 나보다 더 먼저 가
세월지나 내 모습 몰라보아도
사랑했던 지상위의 기억은 아름다운 낙인처럼 남겨져
스치며 지날 때 다시 돌아볼거야
먼 기억속에
날 찾아...
정경화, 지상에서 영원으로.
바보야.
이럴려고 이노래 잘 불렀니....
오랜만에 듣는 울 여시가 잘 불렀던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