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사람으로 살고 싶다.
남들 웃는 일에 웃고
남들 우는 일에 울고
남들이 행복할 때 행복해하면서.
내가 선택해서 이렇게 된 것도 아닌데
가끔은 억울하단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어젠 바닥끝까지 내려가는 나를 어쩔 수 없더라...
이런 나를 그냥
이상한 사람으로 보지말고...
그냥 좀 세밀한 사람이라고 봐주면 안될려나...
+
왜 자꾸 나를 웃게 해.
그렇게 웃고 나서 고개 들면 보이는 니 뒷모습
더 아픈데,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