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이 언니에 빠져서...
저번에 키친세션때 부른 곡도 좋고
이곡은 원곡은 좀 땐스곡 느낌이라 싫었는데
어쿠스틱 버젼 넘 좋다...
다시 태어나면 이런 목소리로 태어나고파...
내가 왜 노래제목이랑 가수를 안쓰냐면 ㅋㅋㅋ
혹시 사람들이 검색하다 들어올까봐 ㅋㅋㅋ
오늘은 정말 너무너무 더웠다.
난 추운거보다 더운게 더 낫긴한데
이건 정말 사람이 익는 기분...
아 이러다 사람이 죽을 수도 있겠구나 싶어
1층 현관에 종일 앉아있었다...ㅋ
내방은 전기밥통안에 앉아있는 기분이 드니까는.
김효모님 뉴스로 호주가 몹시 덥다는 소식을 접하시고는
전화로 하신 말씀...
에어컨이 필요하면 사거라...
내 너의 계좌에 돈을 쏴줄 것이니...
엄마 사랑해 ㅋㅋㅋㅋ
하지만 고민중...
과연 산다고 시원해질 것인가.....
그치만 효모마음은 고마와요 ♡
+
술안마시는 사람들한테
술마셔 술마셔 푸쉬하는 것도 싫지만
술 한방울 안마시면서 술자리에 끝까지 남아있는 사람들도
난 이해가 안된다...
뭔가 편안한 술자리는 딱 술마시는 너댓명 앉아
주거니 받거니
다 같이 마시고 다 같이 취하는건데...
술 안마시는 애들 술자리에 불러다놓고 먹이려는 것도 싫고.
안마시면서 사람들 취해가는 거 구경하는 애들도 싫고.
이래서 술이란 만사 혼자 마시는 것이 장땡인거지...
갑자기 일 커지니 또 가기 싫으네.
에휴.